URL: https://www.youtube.com/watch?v=eRrc1pUY5oU 날짜: 2026-08-07 채널: Y Combinator (Garry Tan)
📌 핵심 질문 / 이 영상이 다루는 핵심 논점
==AGI는 데이터센터 속의 신 같은 단일 사건으로 오지 않는다. 이미 우리 방 안에 인프라·터미널 창·마크다운 폴더·자면서 끝나는 작업의 형태로 스며들어 있으며, 개리 탄은 이것을 "Personal AGI"라 부른다. 핵심은 모델이 아니라 개인이 소유한 컨텍스트와 스킬 파일이며, 이것을 자신의 저장소(repo) 아래 소유하느냐 남의 회사 저장소 아래 두느냐가 21세기 판 "만 길더 제안"이다.==
- 프론티어 모델은 렌트하는 상품(commodity)이고 점점 저렴해지지만, 개인의 컨텍스트(라이브러리)와 스킬 파일은 소유할 수 있고 고유하며 복리로 쌓인다
- 스피노자가 1656년 자신의 공동체로부터 파문당하고도 "천 길더" 연봉 제안을 거절하고 렌즈를 갈며 밤에는 위험한 책을 썼듯, 오늘날 지식노동자도 자기 판단(skill file)을 회사 저장소가 아닌 자신의 저장소에 소유해야 한다
- 개인이 워킹 메모리 7±2의 한계를 에이전트(백만 토큰 컨텍스트)로 우회하면, 한 사람이 조직 하나만큼의 결과를 낼 수 있다 — YC 배치 데이터가 이를 실증한다
이 강연은 철학사(스피노자)와 YC 포트폴리오 데이터, 그리고 개리 탄 자신의 실제 운영 시스템(GBrain)을 엮어 "Personal AGI를 어떻게 지금 당장 구축할 것인가"를 5단계 실행 가이드로 제시한다.
1. 오프닝 — 스피노자의 파문과 "천 길더의 제안"
이 강연 전체를 관통하는 은유는 17세기 철학자 바뤼흐 스피노자의 삶에서 나온다.
1.1. 아인슈타인과 스피노자의 신
- 1929년 랍비의 전보 질문
- 질문: 뉴욕의 한 랍비가 아인슈타인에게 전보로 "신을 믿습니까? 50단어 이내로 답하라"고 물었다
- 아인슈타인의 답: 25단어로 "나는 세계의 합법적 조화 속에 자신을 드러내는 스피노자의 신을 믿는다. 인류의 운명과 행위에 관심을 갖는 신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 가장 유명한 과학자가 가장 큰 질문의 답으로 스피노자를 지목했다는 것을 강조
1.2. 파문의 전말 (1656년 7월 27일, 암스테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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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개요
- 나이와 배경: 스피노자는 23세, 끈끈한 세파르디 유대 공동체의 일원이었다
- 파문 저주의 내용: 회당에서 원로들이 그 세기 공동체가 내린 약 40건의 파문 중 가장 격렬한 저주를 그에게 내렸다 — "낮에도 저주받고 밤에도 저주받으라. 눕든 일어나든 저주받으라. 누구도 그와 말하지 말고, 거래하지 말고, 4큐빗 이내로 다가가지 말고, 그가 쓴 어떤 것도 읽지 말라"
- 특이점: 그 세기 40건의 파문 중 유일하게 이 파문에는 회개 조항(repentance clause)이 없다 — 한 번도 철회된 적이 없고 기술적으로 지금도 유효하다
- 죄목: "사악한 견해(evil opinions)", 금지된 사상을 표현한 것 — 처벌은 공동체로부터의 완전한 삭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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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수 시도와 거절
- 천 길더 제안: 파문 전 공동체는 그에게 연 1,000길더(상당한 거금)를 제시하며 회당에 가끔 나오고 입만 다물면 된다고 제안했다
- 개리 탄의 창업자 언어 번역: "빌드를 멈추는 대가로 월급을 준 것"이라고 재해석 — 스피노자는 "만 길더를 줘도 안 한다"며 진실이 편안함보다 중요하다고 답했다
- 칼부림 사건: 파문 직전 한 광신도가 칼을 들고 그를 공격했다 — 칼날이 외투를 뚫고 지나갔지만 그는 다치지 않았다. 그는 그 외투를 수선하지 않고 평생 간직했다 — "사상의 대가를 기억하기 위해"
1.3. 파문 이후의 삶과 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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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렌즈, 밤에는 위험한 책
- 생업: 그는 낮에 렌즈를 갈아 인간의 눈이 볼 수 없는 것을 보게 해주는 광학 도구를 만들었고, 유럽 최고의 과학자들이 그의 렌즈를 찾았다
- 집필: 밤에는 살아있는 동안 출판할 수 없을 만큼 위험한 책(『에티카』)을 썼다
- 죽음과 유작: 44세에 다른 사람들의 렌즈를 갈다 마신 유리 가루로 폐가 가득 차 죽었다. 원고는 책상 서랍에 잠겨 있었고, 죽기 직전 지시로 그 책상이 운하 바지선에 실려 암스테르담의 출판업자에게 보내졌다 — 이것이 그의 사후 저작이 되어 유럽 전역에 즉각적인 주목을 받았고 계몽주의의 가장 중요한 철학자들에게 영감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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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투스(Conatus) 개념
- 정의: 모든 살아있는 것이 존재를 지속하고 행위할 힘을 늘리려는 "striving(분투/추구)" — 이력서도, 직함도, 직업도 아닌 그 분투 자체
- 이 강연의 프레이밍: 개리 탄은 오늘 강연이 "이 코나투스를 증폭시키는 도구들"에 관한 것이라고 선언한다
2. 스피노자의 이단과 400년 후의 유비
2.1. "신은 곧 자연"이라는 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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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문당한 사상의 정체
- 핵심 주장: 신은 왕좌에 앉은 왕이 아니라 존재하는 모든 것에 퍼져 있다 — 그는 이를 "신 즉 자연(God or nature)"이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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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년 후 업데이트된 이단
- 오늘날의 착각: 모두가 AGI를 데이터센터 속 신처럼 단 하나의 사건, 어떤 발표, 어떤 임계값, 하늘 색이 바뀌는 어느 날로 기다리고 있다
- 개리 탄의 재정식화: "모두가 하늘을 보고 있지만, 그들이 찾는 그것은 이미 방 안에 있다. 신처럼 생기지 않았다 — 인프라, 터미널 창, 마크다운 파일 폴더, 잠자는 동안 끝나는 작업처럼 생겼다. 모든 것에 퍼져 있다는 점에서 정확히 스피노자가 보라고 했던 곳이다"
- 결론: AGI는 사건으로 도착하지 않는다. 당신의 컨텍스트에서 당신의 일을 하는 당신의 에이전트로서 확산되어 도착한다
2.2. Personal AGI의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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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의 의미
- 일반 지능이 아니다: "모두를 위한 인공 일반 지능(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 for everyone)"이 아니라 "한 사람, 당신을 위한 일반 지능(general intelligence for one person, you)"
- 역사적 계보: 바네바 부시(Vannevar Bush)가 이를 "메멕스(Memex)"라 불렀다 — 자기 자신과 두뇌의 확장이 될 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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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l AI"라는 마케팅 용어와의 결별
- 아닌 것들: 월 20달러 챗봇도 아니고, 조금 나은 자동완성도 아니고, 캘린더만 아는 비서도 아니다 — 그건 그냥 "당신이 소유하지 않은 기업의 AGI"를 빌리는 구독일 뿐
- 기업형 AGI의 한계: 탭을 닫으면 리셋되고, 모두가 아는 것만 알고, 회사가 방향을 틀면(pivot) 당신의 "비서"는 남의 스케줄에 따라 로보토미를 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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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l AGI의 실체
- 정의: 당신의 인프라 위에서 돌아가고, 당신이 소유한 메모리에서 읽고, 당신이 쓴 절차를 실행하며, 복리로 쌓이는(compound) 에이전트
- 비교: 기업형 AGI는 회사가 무언가를 출시할 때만 나아진다 — 당신의 Personal AGI는 당신이 쓸 때마다, 당신의 삶을 더 알게 될 때마다 매일 나아진다. 하나는 소비하는 제품이고, 다른 하나는 축적하는 자산이다
- 현재 상태: 세상에서 이 두 번째 것을 가진 사람은 거의 없지만, 이 자리의 모든 사람은 월요일까지 가질 수 있다
- 핵심 원칙: 이런 종류의 지능은 임대되는 게 아니라 당신이 소유해야 한다 — 지금 이걸 자신을 위해 만들면 "2034년이 1984년(조지 오웰의 감시사회)처럼 될 필요는 없다"
3. 왜 지금인가 — 에이전트가 만든 생산성의 물리학 변화
3.1. 개리 탄 자신의 생산성 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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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대비 2026년
- 2013년: YC 파트너로서 밤에 내부 소셜 네트워크 "Bookface"를 만들었다 — 하루 약 14줄의 유용한 코드를 작성했는데, 프로그래머 생산성 문헌상 이는 중앙값에 정확히 부합하는 "전력을 다한" 수치였다
- 2026년: 같은 두뇌, 같은 시간, 게다가 오후 5시 아이 픽업까지 있는 상태에서 YC를 풀타임으로 운영하며 계산해보니 2013년 대비 약 400배(400x)의 산출량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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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론자를 위한 자기 검증
- 가장 가혹한 할인 적용: 원시 코드 줄 수를 못 믿겠다면 최대한 병적인 장황함 페널티를 적용하고, 에이전트가 코드를 부풀려 쓴다고 가정하고, 절반이 스캐폴딩(scaffolding)이라 가정하고, 자신이 스스로를 과대평가하고 있다고까지 가정해도 최소 8배(절대 바닥값)이고, 중간값으로는 그 10배라고 밝힌다
- 결론: 아무리 비틀어도 숫자는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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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을 넘어선 전 직군 적용
- 적용 범위: 이 배수는 코딩만이 아니라 디자인, 프로덕트 매니지먼트, 그로스 등 지식노동의 모든 영역에 적용된다고 강조 — 커리어 초반이라면 오히려 유리한 시점이라 언급
3.2. YC 포트폴리오 규모의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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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ter 25 배치 사례
- AI 생성 코드 비율: 1년 반 전 Winter 25 배치에서 회사의 4분의 1이 코드베이스의 95%가 AI로 생성된 상태였다
- 전면 확대: 이 회사들은 이제 코드뿐 아니라 모든 것에 AI 에이전트를 사용하며, 이 배치는 YC 역사상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가장 수익성 높은 배치 중 하나가 될 궤도에 있다
- 인과관계에 대한 신중한 언급: 상관관계와 인과관계를 구분해 "AI 생성 코드가 성장을 유발했다고 증명할 수는 없다"고 명시하되,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창업자들은 AI를 자동완성이 아니라 "인력(workforce)"으로 취급하고 있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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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배 vs 100배 사용자
- 핵심 통찰: 같은 클로드, 같은 가중치, 같은 컨텍스트 윈도우 크기, 같은 API를 쓰는데도 2배 성과를 내는 사람과 100배 성과를 내는 사람이 있다
- 레버리지의 위치: 레버리지는 가중치(모델)가 아니라 "어떤 컨텍스트를 주는지, 얼마나 관련성 있는지, 올바른 단계에서 일어나는지"에 있다고 강조
3.3. 스피노자의 감정 이론과 에이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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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joy)의 정의
- 『에티카』의 정의: 스피노자는 기쁨을 "당신의 행위력(power of acting)이 증가하는 느낌"으로 정의한다
- 적용: 에이전트가 처음으로 일주일치 일을 오후 한나절 만에 끝내줄 때, 그것은 단순한 편리함이 아니라 문자 그대로 "기쁨"이다 — 코나투스가 커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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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sadness)의 반대 정의
- 정의: 행위력이 감소하는 느낌
- 일상적 경험과의 연결: 일요일 밤에 느끼는 특유의 무거움 — 세상에 영향을 미치는 능력이 줄어드는 느낌, "조용한 퇴사(quiet quitting)"처럼 느껴지는 감각 — 이는 강연 후반부(스킬 파일 소유권 논쟁)에서 다시 다룬다고 예고한다
4. 다음 10년의 방정식
4.1. 세 가지 구성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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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 프론티어 모델: 임대되는 것이며 상품(commodity)이고 분기마다 저렴해진다
- 컨텍스트: 당신이 소유하며 고유하다 — 이상적으로는 이 지구상에서 아무도 갖고 있지 않다
- 하네스(harness): 이 둘을 엮어주는 것 — OpenClaw, Hermes Agent, Claude Code, Codex 등이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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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물: 이 셋을 더하면 "매우 빠른 버전의 당신처럼 행동하는 에이전트"가 나온다 — 모델 품질은 임대되지만 당신의 뇌는 이상적으로 당신이 소유한다
4.2. 인용된 선구자들의 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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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 도구로서의 기술
- 마셜 매클루언: 기술은 인간의 확장이라 했다
- 스티브 잡스: 컴퓨터를 "정신을 위한 자전거"라 불렀다
- 개리 탄의 결론: 지금 이 아키텍처를 갖췄다면 "자율주행 로켓(self-driving rocket)"을 가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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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그레이엄의 두 원칙과 그 물리학 변화
- 불변의 원칙: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만들어라"와 "확장되지 않는 일을 하라(do things that don't scale)" — 이 둘은 여전히 모든 것을 지배한다
- 바뀐 것: 두 번째 원칙의 배수가 바뀌었다 — 에이전트는 이제 한 명의 창업자가 "확장 안 되는 일"을 규모 있게(at scale) 하는 방법이다. 조언 자체는 그대로지만 스타트업의 물리학이 바뀌었다
5. 워킹 메모리와 GBrain — 라이브러리 플러스 사서
5.1. 인간의 워킹 메모리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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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의 법칙
- 인지심리학의 가장 유명한 논문: 인간은 한 번에 약 7개(±2)의 것을 머릿속에 담을 수 있다 — 전화번호가 7자리인 이유이자 장보기 목록 8번째 항목을 잊는 이유
- 모든 조직의 존재 이유: 체크리스트, 조직도, 파일 캐비닛, 스탠드업 미팅 모두 이 한계를 위한 보철물(prosthetic)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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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에이전트의 워킹 메모리
- 백만 토큰: 약 1,000페이지, 해리포터 3권 분량이 한 번에 펼쳐져 있는 것과 같으며 그 안에서 바늘도 찾고 세 권을 종합해 몇 초 만에 답할 수 있다
- 다른 연산 체제: "이게 아직 AGI는 아니라고 주장할 수 있지만, 이미 다른 연산 체제(operating regime)"라고 강조 — 그럼에도 거의 모든 사람은 여전히 7자리 두뇌를 위해 설계된 조직도와 업무 방식으로 삶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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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방향으로 보기: 당신의 삶은 도서관이다
- 1,000페이지 vs 라이브러리: 1,000페이지는 많아 보이지만 실은 매우 적다 — 당신의 삶은 세 권이 아니라 도서관 전체다 (모든 이메일, 모든 회의, 모든 결정과 그 이유, 모든 사람과의 모든 대화)
- 핵심 질문: "어떤 것이, 혹은 누가, 책상 위에 어떤 세 권의 책을 펼쳐놓을지 결정하는가?" — 이것이 곧 "뇌(brain)"의 정의이고, GBrain이 되고자 하는 것 — 라이브러리 + 사서(librarian)
5.2. 개리 탄의 실제 GB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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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와 구성
- 220,000개 마크다운 페이지: 카파시(Karpathy) 스타일의 지식 위키로, 자신의 삶 25년을 일기화(diarized)했다 — 모든 이메일, 모든 회의, 노트, 사진, 초안, 실수까지 포함
- 작성 방식: 대부분 에이전트가 편찬(compile)하고, 큐레이션하고, 검색해주지만 자신은 같은 질문을 두 번 묻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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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의 질적 차이 사례
- 위기 상황 이메일 예시: 한 창업자가 위기 상황을 이메일로 보내오면, 그가 이메일을 다 읽기도 전에 에이전트는 이미 그 창업자와의 이전 모든 대화, 같은 벽에 부딪혔던 포트폴리오 회사 세 곳과 실제로 통했던 해법을 뽑아온다
- 핵심 문구: "내 에이전트가 무언가를 할 때, 그것은 내가 아는 모든 것을 알고서 한다. 그것이 비서(assistant)와 동료(colleague)의 차이다"
5.3. 하루 일과 실제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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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동안
- 받은편지함 처리: 정리(sorted)가 아니라 처리(processed)된다 — 어떤 이메일이 곤경에 처한 창업자로부터 온 것인지, 어떤 것이 뭔가 팔려는 것인지, 어떤 것이 17개의 구독 해지 안 한 메일링 리스트인지 안다
- 컨텍스트 기반 트리아지: 중요한 것은 그 사람이 누구인지, 그와의 전체 히스토리, 실제로 요청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것이 자신에게 어떤 의미인지까지 라이브러리에서 끌어온 맥락으로 분류된다
- 결과: 이메일 더미가 아니라 브리핑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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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 전/중/후
- 사전 문서(prep dock): 누구를 만나는지, 지난번에 무슨 얘기를 했는지, 그 이후 무엇이 바뀌었는지, 무엇을 물어야 하는지 정리된 문서가 매 회의 전 준비된다
- 자정의 호기심: 자정에 궁금했던 리서치가 아침이면 완료돼 있다
- 세상 뉴스 처리: 세상에서 흥미로운 일이 생기면 에이전트가 이미 읽고, 자신이 신경 쓰는 것과 교차 대조하고, 커피 마시기 전에 정리해둔다
5.4. GStack — 개인 에이전트 코딩 프레임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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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소스 규모
- 성과: GStack이라는 이 라이브러리 위의 에이전트 코딩 프레임워크는 123,000개의 스타를 받아 GitHub 역사상 상위 100대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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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텍처의 실체
- 구성 요소: 이 전체 아키텍처의 핵심은 대부분 스킬 파일과 에이전트가 조종할 수 있는 브라우저다 — 영어로 쓰인 페이지들과 세상에 행동을 취할 수단
- 슬로건: "마크다운이지, 마법이 아니다(Markdown, not magic)" / "두꺼운 스킬, 얇은 하네스(Fat skills, thin harness)"
6. 스킬 파일이란 실제로 무엇인가
6.1. 실제 스킬 파일 예시 (가볍게 편집됨)
- 예시 내용
- 트리거: "CircleBack에서 회의 녹음이 도착하면, 화자 라벨을 붙여 전사(transcribe)하라"
- 처리 절차: "만들어진 약속(commitment)을 추출하고, 누가 했는지, 마감이 언제인지 뽑아라. 언급된 모든 사람을 라이브러리와 대조 확인하고 그들의 페이지에 링크하라. 요약은 여기에, 전체 전사본은 저기에 저장하라. 기존에 믿고 있던 것과 모순되는 게 있으면 플래그하되 덮어쓰지 마라"
- 개리 탄의 논평: "이게 다다. 이게 스킬이다. 한 페이지 분량의 영어다. 읽을 줄 아는 똑똑한 인턴이라면 누구나 따라할 수 있다 — 그게 실제 테스트다. 똑똑한 인턴이 따라할 수 있으면 에이전트도 실행할 수 있다"
6.2. "마크다운은 사실 코드다"
- 선언과 그 의미
- 핵심 주장: 명확한 지시를 영어로 쓸 수 있다면 당신은 프로그래머다 — 컴파일러가 곧 언어모델이다
- 엔지니어를 넘어선 확산: YC의 미디어 담당자, 이벤트 스태프, 재무팀 등 평생 터미널을 열어본 적 없는 사람들이 스킬 파일과 예약 작업(scheduled job)을 만들고 있다
- 재무팀 사례: 한 재무 담당자가 약 100개의 엑셀 워크북을 내부 에이전트로 만든 앱 하나로 컴파일했다 — 그녀는 프로그래머가 아니라 "에이전트의 매니저(manager of agents)"다. "곧 모두가 그렇게 될 것"이라고 강조
6.3. 두 종류의 계산 — Latent Space vs Deterministic Sp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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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구분
- 정의: 계산이 일어나는 곳은 두 곳뿐이며, 이 둘을 혼동하는 것이 자신이 본 모든 에이전트 실패의 원인
- Latent space(잠재 공간): 취향, 판단, 애매한 요청에서 인간이 실제로 원하는 것을 읽어내는 일 — 모델 안에 살아 있고 마크다운 파일로 조종한다
- Deterministic space(결정론적 공간): 산술, SQL 쿼리, 오늘 참석할 세션의 좌석 배치 같은 것 — 마크다운 파일이 사용하는 SQL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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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사례 대비
- 쉬운 경우: 5명을 테이블에 앉히는 건 잠재 공간에서 쉽게 처리 가능
- 어려운 경우: 이 컨퍼런스처럼 6,000명을 위한 맞춤 스케줄을 짜려면 잠재 공간 에이전트가 코드를 써서 추적해야 한다 — "이 컨퍼런스에서의 경험 자체가 정확히 이 방식으로 코드를 호출하는 마크다운 파일들로 만들어졌다"
- 결론: 모델은 우리가 실패하는 지점에서 실패한다. 해법은 모델이 인간처럼 계산하게 만드는 것 — 잠재적인 것과 결정론적인 것(데이터베이스·스크립트를 호출하는 마크다운 파일)을 함께 쓰는 것
6.4. Compendium 스킬 — 이 강연 자체가 그 증거
- 스피노자 리서치 사례
- 작업 지시: 5일 전 이 강연에 스피노자를 넣기로 결정하자, 에이전트가 스피노자에 관한 최고의 전기 세 권(Nadler, Goldstein, Stewart 저, 약 1,500페이지)을 구해 전부 읽었다
- 산출물: 종합본(synthesis), 연대순 크로놀로지, 세 전기 작가가 서로 의견이 갈리는 모든 지점, 챕터 인용이 달린 최고의 원문 인용구, 그리고 그가 무엇이 필요한지 알기에 "가장 이야기하기 좋은 10개 순간"을 전달 방식(delivery notes)까지 붙여 순위 매겨 정리했다
- 결과: 칼부림, 매수 시도, 책상(desk) 이야기 등 오프닝의 모든 비트가 이 밤샘 실행에서 나왔다 — 1,500페이지가 하룻밤 새 무대에 올릴 수 있는 이야기가 되었고, 그가 편집만 하면 됐다
- 명명: 이걸 "컴펜디엄 스킬(compendium skill)"이라 부르며 매일 사용한다 — 기업 AI 제품이 주는 어떤 딥 리서치보다 더 깊은, 개인용 초강력 딥 리서치라고 설명
6.5. 라이브러리는 어떻게 시작됐나
- 시작은 폴더 하나
- 초기 규모: 220,000페이지가 아니라 폴더 하나였다 — 작업 중인 회사들, 계속 이메일을 주고받던 사람들에 관한 몇 개의 마크다운 파일이었다
- 성장 방식: 다른 모든 큰 것과 마찬가지로 매일 조금씩, 에이전트가 정리(filing)를 대신하며 복리로 쌓였다 — "아무도 창고부터 짓지 않는다. 먼저 선반 하나를 만든다"
7. 조직으로서의 개인 — 마크다운으로 만든 인력
7.1. 스킬 파일=직원, 리졸버=조직도
- 비유의 확장
- 스킬 파일: 한 가지 역량, 새로 온 사람도 실행할 수 있을 만큼 명확히 쓰인 한 가지 업무를 가진 "직원(employee)"
- 리졸버(resolver): "조직도(org chart)"에 해당 — 작업이 들어오면 어떤 마크다운 파일이나 누가 처리할지 결정한다
- 함의: 법인 설립, 공동창업자, 로고, 데크(deck)가 있기도 전에 이미 "조직"을 운영할 수 있다 — 자신 한 명 플러스 에이전트들로 이뤄진 조직. 창업자이자 전체 관리 계층이 곧 "당신 주식회사(you incorporated)"이며, 그 아래 인력(headcount)은 결정하기 나름이다
7.2. 낡은 수학을 깨는 회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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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ergent (Summer 24 배치)
- 성장 속도: 공개 출시부터 8개월 만에 9자리(수억 달러) 수익에 도달
- 인당 생산성: 연환산 매출 1,500만 달러를 돌파했을 때 직원은 15명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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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ail (Winter 24 배치)
- 수치: 약 40명으로 연환산 6,000만 달러를 달성
- 의미: "이런 인당 매출은 소프트웨어에도, 석유 산업에도, 철도 산업에도 존재한 적이 없었다" — 이들은 예외적 존재가 아니라 새로운 물리학 위에 네이티브로 지어진 첫 세대 회사들이며 모두 자신이 설명한 방식으로 배선된(wired) 1~2인으로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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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C 배치룸의 현재 풍경
- 관찰: 도그패치(YC 사무실)의 배치룸에서 매일 수백 명의 창업자가 예전이라면 한 사람의 1년치 업무였던 것을 해내고 있다 — "이것이 미래가 아니라 이번 배치의 현재 기준선(bar)이다"
- 경고: "당신이 이걸 안 하고 있으면, 경쟁자는 하고 있고, 그들은 당신의 점심을 정중하게 먹어치우고 고맙다고 인사할 것이다"
7.3. 소프트웨어의 재정의
- "한 명 관객을 위한" 소프트웨어
- 변화: 소프트웨어는 더 이상 귀할 필요가 없다 — 주말 만에 관객 한 명을 위한 정확한 도구를 만들 수 있다
- 낡은 조언 vs 새 버전: 옛 조언 "자기 가려움을 긁어라, 그게 시장이길 바라라"는 이제 "가려움을 긁는 것 자체가 거의 공짜이기 때문에 그냥 긁어라"로 바뀌었다 — 한 사람을 위한 도구 중 일부는 회사 전체가 될 것이고, 다른 사람들이 그것을 달라고 조르기 시작할 때 알게 된다
7.4. 정직한 경고 — 큐레이션 없는 뇌는 쓰레기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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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 요소
- 오염된 검색: 큐레이션되지 않은 뇌는 "훌륭한 검색 기능을 가진 쓰레기장"이다 — 리트리벌은 낡은 사실을 완전한 자신감으로 표면화시키고, 나쁜 스킬 파일은 나쁜 프로세스를 영구히 인코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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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법 — 원칙(primitive)
- 메모리 + 위생(hygiene): 모든 사실에 출처(provenance) 부여, 새 정보가 낡은 정보와 충돌할 때 모순 체크, 그리고 실제로 가지치기(pruning)를 담당하는 사서 역할이 필요하다
- 비유: "뇌를 프로덕션 인프라처럼 다루면 복리로 쌓인다. 쓰레기장처럼 다루면 아무도 추적할 수 없는 방식으로 틀린, 매우 자신감 있는 에이전트를 얻는다"
8. 실전 5단계 가이드
강연 시점 기준 "다음 6분 안에 이걸 하면 이 강연을 보고 그냥 고개만 끄덕인 사람들의 99%를 앞서게 된다"고 전제.
8.1. 1단계 — 오늘 밤: 하네스를 고르고 자기 기기에서 에이전트를 실행하라
- 추천 도구
- 개리 탄 본인 스택: OpenClaw와 Hermes Agent를 GBrain과 함께 사용한다. 호스팅 버전은 gbrain.io에 있고, GBrain 자체는 무료이자 오픈소스다
- 대안: "나는 항상 페라리를 추천하지만, 혼다도 정말 좋다"며 Codex, Claude Code 등을 언급 — 어느 것이든 이 내용의 99%를 해낼 수 있다. 페라리가 아닌 것의 장점은 길가에 서서 고칠 일이 조금 덜하다는 것. 개념이 중요하지 특정 저장소나 제품이 중요한 게 아니다
8.2. 2단계 — 이번 주말: 라이브러리를 시작하라 (거창한 아카이브가 아니다)
- 시작 방법
- 최소 단위: 마크다운 파일 폴더 하나. 노트를 익스포트하고, 가능하면 이메일도 익스포트하라
- 내용: 진행 중인 각 프로젝트에 대해, 함께 일하는 각 사람에 대해 한 페이지씩 써라 — 무엇을 함께 만들고 있는지, 그들이 무엇을 신경 쓰는지, 무엇을 빚지고 있는지, 지난번에 뭐라 했는지를 실제로 적어라
- 핵심 이유: "지구상 어떤 모델도 이걸 모른다. 오직 당신 머릿속에만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당신 머리는, 우리가 이미 확인했듯, 7가지만 담을 수 있다"
- 모트(moat): "당신들 모두는 이미 5~10년치 자신의 역사를 어딘가의 받은편지함 하나에 깔고 앉아 있다. 그게 아무도 색인하지 않고 아무것도 안 하고 있는 당신의 해자(moat)다" — 이 아키텍처와 당신 사이의 유일한 관문은 아마 24시간뿐이다
8.3. 3단계 — 첫 스킬 파일을 써라
- 고르는 법과 절차
- 선정 기준: 매주 하는 일 중 가장 싫어하는 일을 골라라 — 경비 보고서, 회의록, 주간 상태 업데이트, 경쟁사 리서치일 수 있다
- 작성법: 첫 출근일 똑똑한 친구에게 설명하듯 평이한 영어로 원하는 바를 설명하고, 틀리게 하도록 둔 다음 틀리면 고쳐줘라 — 모든 규칙, 모든 예외, "아 그리고 이것도"까지 다 넣으면 고쳐진다
- 결과: 그 페이지는 이제 "직원"이다. 실행하라
8.4. 4단계 — 반복 작업(recurring job)으로 연결하라
- 자동화 시점
- 예시: 3단계에서 만든 그 작업을 "매일 아침 7시에 이걸 해라, 매주 금요일에 저걸 요약해라"로 만든다
- 전환점: 자면서 완료된 일을 눈뜨자마자 처음 목격하는 순간, 머릿속에서 영구적으로 뭔가 바뀐다 — "그날이 하루(day)가 더 이상 작업의 단위가 아니게 되는 날이다. 이제 상상할 수 있는 것, 그리고 세상에 만들고 싶은 것에 의해 좌우된다"
8.5. 5단계 — 일회성 작업을 절대 하지 마라 (컴파운더와 구경꾼을 가르는 규율)
- 핵심 규율
- 흔한 실수: 대부분의 사람은 한 에이전트로 한 번의 작업을 하고 컨텍스트를 버린다 — 창을 닫으면 끝이다. "하지 마라"
- Skillify: 모든 작업이 끝날 때마다 에이전트에게 방금 한 일을 "skillify"하라고 요청하라 — Skillify는 GBrain에서 찾을 수 있는 특별한 스킬이며, 그 저장소를 가리켜 "skillify를 추출해서 배워라"라고 말할 수 있다. 그것을 영구히 재사용 가능한 마크다운 파일로 바꿔라
- YC식 격언: "만약 뭔가를 두 번 요청해야 했다면, 당신은 실패한 것이다" — 배운 것을 포착하는 사람은 매일 더 똑똑해진다. 매일 기억상실증으로 눈뜨는 사람은 시간을 낭비하는 것이며, 그걸 진짜 메모리로 바꾸지 못하면 모델이 아무리 좋아져도 소용없다
8.6. 다음 90일 곡선 예측
- 1주차: 솔직히 장난감 수준이다. 라이브러리는 얇고, 스킬은 서투르며, 절약하는 것보다 고치는 게 더 많다
- 4주차: 플라이휠이 걸리기 시작한다. 에이전트가 당신의 컨텍스트로 답하기 시작하고, 아침 작업이 실제로 읽을 만한 것을 만들어내며, 처음 두 스킬이 통했기에 세 번째·네 번째 스킬을 쓰게 된다
- 12주차: 묻기도 전에 답하는 라이브러리를 갖게 되고, 예전엔 싫어했던 한 주의 부분들을 처리하는 십여 개의 스킬 파일이 돌아가며, 다른 사람들이 빌려달라고 조르는 도구 한두 개가 생긴다 — "이 방에서는 그걸 스타트업이라 부른다"
- 곡선의 형태: "복리로 쌓이는 모든 것과 같은 곡선이다 — 평평, 평평, 평평, 그러다 갑자기." 대부분은 2주차에 그만두는데, 바로 그렇기 때문에 그만두지 않은 사람들은 12주차에 "치팅하는 것처럼" 느낀다
9. 재미없는 파트 — 스킬 파일의 정치학과 소유권
9.1. 스킬 파일은 문서가 아니라 인지(cognition)의 일부다
- 재정의
- 본질: 스킬 파일은 "당신이 그 일을 하는 방법이 머릿속에서 추출되어, 적히고, 실행 가능해진 것"이다 — 당신이 가르치는 모든 스킬은 외재화된 당신 자신이다
- 분기점: 똑같은 파일이 딱 하나의 변수(누가 통제하는가)에 따라 정반대의 두 미래가 된다
9.2. 가상의 사례 — 서포트 엔지니어 마야(M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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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전 1 — 마야가 소유
- 축적 과정: 2년에 걸쳐 마야는 에이전트에게 40개의 스킬을 가르친다 — 새벽 2시 P0 장애를 트리아지하는 법, 이탈 직전 고객을 진정시키는 법, 다음 사고를 실제로 막는 포스트모템 작성법 등, 이는 그녀의 판단력 자체다
- 결과: 이 파일들이 마야의 저장소에 있으면, 이직해도 함께 간다 — 새 회사 첫날부터 몇 년치 축적된 판단력으로 일한다. 매년 일할수록 복리로 쌓인다 — 이것이 소유권이다. 원한다면 이 전문성으로 회사를 창업할 수도 있다 — "요즘은 스타트업 전체가 마크다운 파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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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전 2 — 회사가 소유
- 동일한 파일, 다른 저장소: 파일들이 회사의 저장소에, 회사의 IT 정책 아래 있으면, 마야는 퇴사할 때 아무것도 가져가지 못한다 — 회사는 그녀 없이도 그녀의 판단력을 계속 실행한다. 40개의 파일이 영원히 실행되고, 그녀의 이름은 커밋 기록에조차 없다
- 개리 탄의 표현: "그녀는 커리어를 가진 게 아니라 채굴당한(extraction) 것이었다. 같은 파일, 같은 마야, 변수 하나"
9.3. 원칙 선언과 역사적 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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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언: "나는 스킬 파일은 당신 것이어야 한다고 믿는다. 스킬을 소유하지 않으면 당신의 직업 자체가 스킬 파일이 되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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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반복: 장인(craftsmen)은 자신의 도구를 소유했다 — 그것이 그들을 자유롭게 했다. 공장이 그것을 깼다. 방직기(loom)는 방앗간(mill) 소유였다. 지식노동자들은 도구가 누구도 압수할 수 없는 머릿속에 있었기에 안전하다고 가정했다 — 스킬 파일이 그것을 끝낸다. 역사상 처음으로 당신의 인지가 추출되고, 저장되고, 버전 관리되고, 소유될 수 있다. 유일한 질문은 "누구에 의해서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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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길더"의 재등장
- 비유의 반복: "천 길더 제안, 기억하는가? 그 제안은 사라진 게 아니라 리브랜딩됐다. 당신의 판단력이 남의 저장소에서 복리로 쌓이는 모든 편안한 계약은 매년 천 길더를 받고 나타나서 조용히 있고 자기 것을 짓지 않는 대가다" — 그래서 스타트업을 해야 한다. 그것이 그 스킬 파일들이 실제로 당신을 위해 일하게 만드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9.4. 스피노자, 업그레이드된 버전2를 마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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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3년 하이델베르크 대학 교수직 제안
- 제안 내용: 파문당한 이단자에게 정교수직, 연봉, 정통성, 교수직(chair), 그리고 "철학할 자유(freedom of philosophizing)"가 제안됐다 — 단 확립된 종교를 어지럽히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 거절: 그의 답은 "그 철학할 자유의 한계가 어디까지일지 알 수 없다"였다 — "그는 서비스 약관을 읽고 그 인수 제안을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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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문구 — "자신의 힘 아래(under your own power)"
- 정의: 남의 힘 아래가 아니라 자신의 힘 아래 — 이것이 그가 지키던 것
- 정치적 질문: "당신의 행위력은 어느 쪽이든 존재한다. 1673년에도, 2026년에도 정치적 질문은 '누가 그것을 지휘하는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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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의 한 문장 요약: "Personal AI는 당신 자신의 인지 능력을 통제하고 스스로를 보호하는 것에 관한 것이다. 그것이 이 강연 전체의 논지를 한 문장으로 압축한 것이다. Personal AGI는 에이전트 시대에 자신의 힘 아래 머무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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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적 결론: "어떤 플랫폼이나 인수자가 이에 대해 의견을 갖기 전에, 첫날부터 당신의 뇌와 스킬을 당신이 통제하는 저장소에 보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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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노자의 유품 목록 (죽음 직후 방 목록화): 바지 두 벌, 셔츠 일곱 장, 렌즈 선반(lathe), 책 160권, 그리고 서랍에 잠긴 『에티카』 — 그는 거의 아무것도 소유하지 않았지만, 아무도 그의 스킬 파일을 통제한 적이 없었다. "책상 서랍이 그의 저장소였다. 그가 그의 것을 소유했듯 당신 것을 소유하라"
10. 세 가지 반론과 답변
10.1. 반론 1 — "모델이 너무 빨리 좋아지니 이 하네스 작업은 곧 무의미해질 것이다"
- 답변
- 비트 레슨(bitter lesson) 진영에 대한 존중과 반박: "그 군중을 사랑하지만, 실제로 모델이 릴리스될 때마다 벌어지는 일을 보라 — 모델이 좋아질수록 차별화 요소는 오히려 컨텍스트로 이동한다"
- 비유: "모두의 엔진이 1,000마력이 되면, 경주는 운전자와 지도로 결정된다. 가중치는 모두의 것이지만, 라이브러리는 당신 것이다 (적어도 그러길 바란다)"
- 긍정적 프레임: 더 나은 모델은 당신의 라이브러리 가치를 오히려 높인다 — 더 똑똑한 독자가 같은 책에서 더 많은 것을 뽑아내기 때문. "나는 이 업계의 누구 못지않게 랩들을 응원한다. 그들이 릴리스할 때마다 내가 이미 소유한 인력에 무료 업그레이드가 붙는다 — 그리고 당신도 그 인력을 소유하길 바란다"
10.2. 반론 2 — "이거 그냥 RAG 아닌가?"
- 답변
- 비유: "맞다, 그리고 Postgres는 그냥 B-트리다. 리트리벌은 원자재(primitive)일 뿐 제품이 아니다"
- 진짜 어려운 부분: 애초에 무엇이 기록되는가, 어떻게 보강되고 링크되는가, 무엇이 핫 메모리로 승격되고 무엇이 콜드 레퍼런스로 파일링되는가, 두 사실이 충돌할 때 누가 심판하는가
- 결론: "리트리벌은 쉽다. 리트리벌될 가치가 있는 것이 진짜 제품이다"
10.3. 반론 3 (가장 존중받는 반론) — "삶 전체를 한 시스템에 넣으면 유출되면 어쩌나"
- 답변
- 일관된 원칙: "내 뇌는 내 자신의 인프라에서, 내 저장소에서, 내 키로 돌아간다"
- 디폴트와의 비교: "그것을 디폴트와 비교해보라 — 디폴트는 프라이버시가 아니다. 디폴트는 당신의 삶이 이미 당신 것이 아닌 인센티브를 가진 회사들이 소유한 10개의 클라우드에 흩어져, 당신만 빼고 모두가 검색 가능한 상태다"
- 핵심 문구: "나는 컨텍스트를 통합함으로써 리스크를 만든 게 아니다. 나는 그것의 커스터디(custody, 보관권)를 가져온 것이다. 커스터디가 곧 보안 모델이다. 스스로 키를 쥘 걸 못 믿겠다면, 남의 서비스 약관을 더 믿는 게 답이 아니라고 장담한다"
11. 왜 전부 오픈소스로 공개했는가
11.1. "할 수 있으니까"가 진짜 답은 아니다
- 표면적 답
- 동기: "왜 이 하네스, 뇌 아키텍처, 스킬, 전체 개인 운영체제를 오픈소스로 냈는가?" — "할 수 있으니까. YC에 있다는 건 내 자신의 인프라를 수익화할 필요가 없다는 뜻이니까"
- 진짜 질문: 하지만 "할 수 있으니까"는 잘못된 질문에 대한 답이다. 진짜 질문은 "왜 누구든 그래야 하는가"다
11.2. "강자의 도구는 나눠줘야 한다"
-
역사적 유비
- 레버리지의 사유 재산 역사: 모든 시대에는 강자만 갖고 나머지는 갖지 못하는 "사적 레버리지 기술"이 있었다 — 한때는 문해력, 그다음엔 자본, 지금 오늘은 바로 이것 (하네스, 라이브러리, 마크다운으로 만든 인력)
- 격차: 이걸 가진 사람들은 조용히 다른 규모로 작동하고 있고, 그 격차는 매달 벌어지고 있다 — "이 컨퍼런스 전체가 그것에 관한 것이다. 당신 스스로 할 수 있는 힘을 주기 위해서"
-
성직자 계급 vs 르네상스
- 비유: "그렇게 강력한 무언가가 사적으로 남으면 성직자 계급(priesthood)이 생긴다. 나눠주면 르네상스가 온다. 나는 어느 쪽에서 살고 싶은지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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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조(creed)
- 선언: "다른 사람들이 하지 않을 말을 하라. 다른 사람들이 자금을 대지 않을 사람들에게 자금을 대라. 다른 사람들이 짓지 않을 건물을 지어라. 다른 사람들이 나눠주지 않을 코드를 쓰고 나눠줘라. 다른 사람들이 남기지 않을 제도를 남겨라"
11.3. 라이프니츠 일화 — 공개적으로 만들 때 벌어지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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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6년 11월 사건
- 방문: 유럽에서 가장 화려한 천재였던 고트프리트 라이프니츠가 실크 스타킹을 신고 계산기를 짐에 넣은 채 헤이그로 가서, 대륙에서 가장 미움받는 남자와 다락방에서 사흘을 보낸다
- 그 후 40년의 거짓말: 그는 그 후 40년간 공개적으로 그 방문을 부인하며 거짓말을 했다 — 방문은 "잠깐 지나가다 들른 몇 시간"이었다고 주장했지만, 사적으로는 스피노자에 대한 집착적인 논평으로 가득한 노트를 남겼다
-
개리 탄의 현재 경험과의 연결
- 패턴의 반복: "나는 매주 이것의 축소판을 산다. 나는 '에이전트가 이제 내 코드 대부분을 쓴다'고 말하고, 조롱(dunk)은 점심시간까지 도착한다. 그리고 가장 시끄럽게 조롱하는 사람들이 실제로 뭘 배포하고 있는지 보면 — 처음부터 끝까지 에이전트다"
- 예고: "이 패턴을 지금 배워둬라. 공개적으로 만들면 반드시 마주치게 된다. 먼저 그들은 당신을 인용 트윗(quote tweet)하고, 그다음 당신을 그대로 베낀다(clone). 조롱은 그저 채택 곡선(adoption curve)이 스스로를 알리는 것일 뿐이다"
12. 클로징 — 간질을 앓는 아들을 위해 8만 개 마크다운 파일을 만든 아버지
12.1. 진짜 중요한 것에 이 아키텍처를 겨눴을 때
- 사례
- 배경: 개리 탄의 친구 중 한 명의 아들이 희귀한 형태의 간질을 앓고 있다 — 랩도, 연구비도, 허가도 없이 "그냥 할 수 있는 걸 했다(you can just do things)"
- 결과물: 8만 개의 마크다운 파일로 이뤄진 저장소, 한 아이를 위한 뇌를 만들어, 인류가 아들의 정확한 상태에 대해 아는 지식의 절대 한계까지 스스로를 밀어붙였다
- 내용: 모든 전문의 진료, 모든 논문, 모든 발작 기록, 모든 약물 상호작용이 색인되고 교차 링크되어, 새 의사가 아이디어를 낼 때 이미 시도해봤는지를 몇 분 안에 알 수 있게 했다
- 개리 탄의 정의: "아버지 한 명, 노트북 한 대, 라이브러리 하나. 그게 Personal AGI다. 벤치마크도, 데모도 아니다"
12.2. 최종 메시지
-
"아무도 당신 걸 만들어주러 오지 않는다"
- 핵심: "이 강연에서 설명한 전체 아키텍처 — 라이브러리, 사서, 올바른 순간에 펼쳐지는 올바른 세 권의 책 — 은 이 세상에서 그가 가장 사랑하는 한 가지를 겨냥했다. 아무도 그를 위해 그걸 만들어주러 오지 않았다. 그래서 그가 직접 만들었다. 그리고 아무도 당신 걸 만들어주러 오지 않는다. 그게 좋은 소식이다"
-
팀·자금·허가·자격증이 필요했던 이유는 이제 만료됐다
- 과거의 워크어라운드: "당신이 필요하다고 들었던 모든 것 — 팀, 자금, 허가, 자격증 — 은 한 사람이 머릿속에 7개만 담을 수 있고 하루 16시간만 일할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한 워크어라운드였다. 그 사실이 방금 만료됐다"
- 선언: "이제 날 수 있다. 은유가 아니라 기계적으로. '이 사람을 고용하고 싶은데 구할 수가 없다'고 생각했던 모든 문제 — 이제 당신은 할 수 있다. 읽기엔 너무 큰 모든 아카이브, 정리하기엔 너무 지저분한 모든 데이터셋, 끓이지 말라고 들었던 모든 바다. 우리는 그 바다를 끓일 수 있다"
-
모든 것은 지어낸 것이다 (it's all made up)
- 역사적 상대화: "1656년 23살짜리에게 저주를 읽었던 그 제도를 포함해, 세상의 모든 제도는 당신보다 똑똑하지 않은 사람들이 지어낸 것이다"
- 세대 차이: "당신과 이전의 모든 창업자 세대의 차이는, 그들은 뭔가를 짓기 전에 수십 명의 신봉자를 모집해야 했다는 것이다. 당신에게 필요한 건 노트북 한 대와 당신이 이미 깔고 앉아 있는 몇 년치 자신의 역사뿐이다"
-
7,000명의 코나투스
- 행사장 비유: "이 행사 전체에 약 7,000명이 있었다. 7,000개의 코나투스, 7,000개의 분투(striving). 역사 대부분에서 그 분투의 거의 전부는 청중을 얻지 못했다 — 자금을 기다리다, 인력을 기다리다, 허가를 기다리다, 누군가 먼저 믿어주길 기다리다 죽었다"
- 최종 선언: "오늘 밤 보여준 이 기계는 내가 본 첫 번째 기술이다 — 그 분투가 곧바로 일로 이어지게 해주는 기술. 중개자 없이, 허가 없이 한 사람. 나는 그런 종류의 레버리지를 가진 7,000명이 건물을 나가서 무엇을 할지 세상이 아직 이해하지 못한다고 진심으로 생각한다"
-
스피노자의 마지막 아홉 단어
- 인용: 스피노자는 책상에 몰래 실려 나가야 했던 그 책, 『에티카』를 이 아홉 단어로 마무리했다 — "훌륭한 모든 것은 어려운 만큼 희귀하다(All things excellent are as difficult as they are rare)"
- 개리 탄의 마무리: "그 어려움은 방금 붕괴했다. 희귀함은 이제 당신에게 달렸다. 가서 만들어라(Go and build)"
주요 발언 모음
"The internet calls me one of the most AI psychotic people online."
"AGI isn't arriving as an event. It's arriving diffused as your agent running on your context doing your work."
"One of these is a product you consume. The other is an asset you build."
"There are 2x people and there are 100x people who are using the same claude. Same weights, same context window size, same API. But the leverage is not in the weights."
"Your power of acting increased. Your kanotus just got bigger." (기쁨=행위력 증가에 대해)
"Markdown is actually code. If you can write clear instructions in English, you're a programmer. The compiler is a language model."
"Fat skills, thin harness."
"A brain nobody curates is a garbage dump with great search."
"If you have to ask for something twice, you failed."
"She didn't have a career. She had an extraction." (마야 사례)
"Own your skills because if you don't, your job becomes a skill file."
"I didn't create the risk by consolidating my context. I took custody of it. Custody is the security model."
"When it gets given away, you get a renaissance."
"You can just do things." (간질 아버지 사례)
"All things excellent are as difficult as they are rare. The difficulty just collapsed. The rarity is now up to you. Go and build."
핵심 데이터 & 수치
- 1656년 파문: 스피노자가 23세에 암스테르담 세파르디 공동체로부터 받은 파문 — 그 세기 약 40건 중 유일하게 회개 조항이 없고 아직도 유효
- 개리 탄의 생산성 배수: 2013년 하루 14줄(중앙값) → 2026년 약 400배, 최악의 할인 가정 시에도 최소 8배~10배
- YC Winter 25 배치: 4분의 1의 회사가 코드베이스의 95%가 AI 생성 — 배치 사상 가장 빠르게 성장 중인 배치 중 하나
- 인간 워킹 메모리: 7±2 (밀러의 법칙) vs AI 에이전트 컨텍스트: 약 100만 토큰(약 1,000페이지, 해리포터 3권 분량)
- GBrain 규모: 220,000개 마크다운 페이지, 25년치 삶의 일기화
- GStack: 123,000 GitHub 스타, 역사상 상위 100대 오픈소스 프로젝트
- Compendium 스킬 실증: 3권의 스피노자 전기, 약 1,500페이지를 하룻밤 만에 읽고 종합
- Emergent (Summer 24): 공개 출시 8개월 만에 9자리 매출, 연환산 1,500만 달러 시점 직원 15명
- Retail (Winter 24): 연환산 6,000만 달러, 직원 약 40명
- 간질 아버지 사례: 8만 개 마크다운 파일 저장소
- 1673년: 하이델베르크 대학이 스피노자에게 정교수직 제안, 조건부 "철학할 자유"를 이유로 거절
- 7,000명: 이 강연이 열린 행사(YC 관련 컨퍼런스) 참석 인원 추정치, "7,000개의 코나투스"로 비유
결론 및 시사점
- AGI는 사건이 아니라 인프라다 — 데이터센터의 단일 발표를 기다리지 말고, 이미 존재하는 하네스(OpenClaw/Claude Code/Codex 등) + 컨텍스트 + 스킬 파일 조합으로 지금 당장 "Personal AGI"를 구축할 수 있다
- 레버리지는 모델이 아니라 컨텍스트에 있다 — 같은 모델을 쓰는 2배 사용자와 100배 사용자의 차이는 얼마나 관련성 높은 컨텍스트를 얼마나 적시에 주느냐다
- 라이브러리는 폴더 하나에서 시작한다 — 완벽한 아카이브를 기다리지 말고, 진행 중인 프로젝트와 사람들에 대해 한 페이지씩 써서 오늘 시작하라
- 스킬 파일은 소유권의 문제다 — 회사 저장소가 아닌 자신의 저장소에 판단력을 쌓아야, 이직해도 자신의 복리 자산으로 남는다. 그러지 않으면 자신의 판단력이 "채굴(extraction)"당한다
- 잠재 공간과 결정론적 공간을 구분하라 — 취향/판단은 모델(마크다운)에, 정확한 계산/데이터는 SQL·스크립트에 맡겨야 실패를 피한다
- 큐레이션 없는 메모리는 위험하다 — 출처 표기, 모순 체크, 가지치기라는 "위생" 없이는 자신감만 있는 틀린 에이전트를 만들게 된다
- 일회성 작업을 절대 반복하지 마라 — 매 작업 후 "skillify"해서 영구 자산으로 전환하는 습관이 컴파운더와 구경꾼을 가른다
- 90일 곡선을 견뎌라 — 1주차는 장난감 수준이고 대부분 2주차에 포기하지만, 4주차에 플라이휠이 걸리고 12주차엔 남들이 빌려달라는 도구가 생긴다
- 개인의 힘으로 조직 규모의 산출이 가능해졌다 — Emergent(15명, 연 1,500만 달러), Retail(40명, 연 6,000만 달러) 같은 사례가 실증하듯, 인당 매출의 새로운 물리학이 시작됐다
- 강자의 도구는 나눠줄 때 르네상스가 온다 — 개리 탄이 GBrain/GStack 전체를 오픈소스로 공개한 이유이며, 청중 각자에게도 같은 태도(공개적으로 만들고 공유하기)를 권한다
